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1da209bad45174d.html google.com, pub-8421350103918637, DIRECT, f08c47fec0942fa0 미인이 성공하는 이유 :: 건아한 인생! 건강하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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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1. 미인의 유형

21세기는 감성시대이자 미인성공시대이다. 면접이나 맞선 및 비즈니스 미팅 등에서 매우 짧은 시간에 상대방을 보고 느끼는 단서만을 가지고 능력과 가치 및 성격 등을 평가하고 그 평가에 의해 결과가 결정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최근 고객을 많이 만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경영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이유는 그 어떤 직무교육보다도 성과향상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어느 한 조사에 의하면, 꼭 같은 조건에서 외모가 호감이 가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연봉을 14%나 더 높게 받았고 훨씬 더 능력 있는 배우자를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고정관념 중에 호감 가는 사람은 사회적인 평가를 받을 때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할 것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게 되어 보다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뷰티즘(beautism)과도 맥을 같이 한다. 그러니 현대시대를 미인성공시대라고 할 만하지 않은가?

반적으로 미인을 결정하는 요소는 균형과 조화인데, 여기서 균형은 생김새의 비율이 잘 맞는 것을 말하고, 조화는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말한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요소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의 미인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미인은 균형과 조화가 완벽한 최고의 미인으로 생김새가 완벽하면서도 분위기까지 온화하고 편안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미인은 그리 흔하지가 않아서 우리나라에 1%도 채 존재하지 않는다.

두 번째 미인은 균형 미인으로서 하나하나 뜯어보면 생김새가 완벽하게 생겼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왠지 차갑고 거리감이 느껴지거나 정이 안 가는 사람들이 이에 속한다. 이런 미인은 생김새는 잘생겼으나 따뜻한 마음과 온화한 표정이 부족한 미인이며, 상대방에 대한 매너와 소통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이에 속한다.

세 번째 미인은 조화 미인으로서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목구비 비율이 안 맞고 빼어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편안하고 친근하며 호감이 가는 미인이 이에 속한다. 이런 미인은 평소에 밝은 표정을 짓고 마음도 긍정적이며 매너가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처음 만났는데도 왠지 알고 지내던 사람처럼 친근하고 편안하여 금방 가까워지기가 쉽다.

2. 진정한 미인

그렇다면, 진정한 미인은 어떤 미인일까? 물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미인은 첫 번째 미인일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 안에 들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며, 생김새는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운명처럼 이미 결정되어 타고난 것이기도 하다.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미인의 정의는 보는 이의 뇌에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조용진, 2008)”으로 이는 곧,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을 말한다. 우리 주위에는 많은 미인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판단하는 미인은 지적인 능력과 수리적인 잣대에 의해 미인을 판가름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느끼는 정서적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니까 진정한 미인이란 생김새가 완벽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만나면 편안하고 기분 좋은 사람, 즉 호감이 느껴지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눈을 즐겁게 하고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이 진정한 미인이 되는 길임을 알 수 있다.

분위기는 일반적으로 흔히 이야기하는 인상과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인상학에서 말하는 인상은 타고난 생김새 보다 자신이 어떠한 생각과 태도와 습관을 가지고 살았느냐에 따라 변한다. 타고난 생김새는 조상님 탓, 인상은 내 탓으로 우리의 생김새는 부모의 유전자에 의해 타고나는 것이지만, 인상은 우리의 선택과 노력에 의해 결정되므로 우리 책임인 것이다. 그래서 흔히 타고난 생김새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생긴다고도 하지 않는가? 따라서 진정한 미인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라는 미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나에게 맞는 미인상은 무엇인가, 여기에 도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미인이 되어서도 미인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가 등 다른 미인을 어떻게 볼 것인가, 미인의 평가방법도 의미도 모르고 관심과 욕심만 많은 것이 현실이다.” - 조용진, [미인] 중

 

3. 미인이 되는 비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과연 미인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타고났던지, 아니면 성형수술을 통해서라도 미인이 된다는 것은 신분상승이나 사회적인 가치를 올리는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독자들 각자에게 던지고 싶다.

조용진 박사는 또한 사람은 좌뇌형, 우뇌형, 뇌간형 인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진정한 미인은 좌뇌와 우뇌, 뇌간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어야만 얼굴표정이나 생김새, 전체적인 분위기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미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필자가 재조명하고 싶은 것은 타고난 생김새가 아름다운 미인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에서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자기를 잘 관리해 나가는 이미지 경영이다.

첫인상은 대부분 얼굴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만나는 관계에서는 첫인상만 좋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지속적인 인간관계는 얼마나 상대방과 잘 통하며, 만날수록 기분이 좋고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되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까 오랫동안 사랑받는 미인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나이와 신분, 직업의 유형이나 직위, 또는 주위 상황에 가장 조화로운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를 고찰하여 자기만의 컨셉(concept)을 정하는 것이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과정인 것이다.

결국 진정한 미인의 비결은 외모의 아름다움만 갖춰서는 안 되며, 좌뇌(지성미), 우뇌(대인관계능력, 리더십), 뇌간(건강미)까지 갖추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미인이 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뇌의 세부분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방법과 함께 뇌 발달과 연관된 부분까지도 깊게 연구해야 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외적인 관리는 물론이고, 내면과 함께 관계적인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이미지 메이킹의 이론과도 통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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