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1da209bad45174d.html google.com, pub-8421350103918637, DIRECT, f08c47fec0942fa0 이미지는 본질의 결과물 :: 건아한 인생! 건강하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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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지는 본질의 표현

[사진 출처: 픽사베이]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옷을 선택할 때 어떤 생각으로 선택하는가? 또한 중요한 일로 누군가를 만날 때 어떤 표정을 연출하고 어떤 말을 준비하는가? 한 사람의 표정과 의상, 말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는 자기의 본질에 의해서 결정된다. , 지금 시각적으로, 혹은 청각적으로 표현되는 이미지는 한 사람의 본질에 의해서 선택된 결과물이기 때문에 이미지는 곧 자기의 본질과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자 잣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얼굴은 내면을 반영하는 거울이고, 표정은 영혼의 꽃이며, 말은 인격의 꽃인 것이다.

사적·공적인 자리에서 개인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 보다 어떤 사람으로 비쳐지느냐?’에 따라 만나는 상대방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느냐를 결정하기도 하고 성공하느냐 또는 실패하느냐를 결정하기도 하며, 속한 기업이나 조직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자기가 가진 개인적인 능력은 물론이고 조직이 추구하는 철학을 늘 지니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만나는 상대방에게 호감이 가는 이미지로 자신과 회사를 어필할 수 있어야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성공하는 프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상품을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로 상품의 실제 기능보다도 디자인이나 색상 등의 보여 지는 이미지가 결정을 좌우하기도 한다. 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병원이나 학교, 각종 매장의 인테리어만 봐도 실감할 수 있다. 아무리 의사의 실력이 좋다 할지라도 그것은 환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본질의 표현이며, 이는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이고 결국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한 이미지 경영전략이기도 하다.

본질이 건강하면, 이미지도 건강하게 표현되는 것이다. 골프 경기나 축구 경기를 보면, 중요한 순간에 마음경영을 잘하는 선수는 실수도 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는 반면, 마음경영(mental management)이 서툰 선수들은 평소에 잘하던 경기도 실수를 연발하곤 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하는 일들의 대부분이 마음경영(mental management)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자주 느낄 것이다. 본질의 힘은 강하며, 본질이 이미지를 좌우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은 본질과 표현되는 현상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력이 부족하거나 친절서비스가 부족하면, 고객이나 소비자는 바로 냉엄한 심판자로 변한다. 그와 반대로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면, 소비자로부터 바로 외면을 당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기업이나 상품, 또는 직원이 고객을 대할 때에는 기능이나 실력과 동시에 이미지를 갖추어야만 고객만족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2. 자기표현의 원리

정치인의 선거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선거 현장에서 유세를 하거나 TV토론을 통해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내야 하는데, 가까운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정치후보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며, 투표 대상을 결정할 때에는 그 후보자의 이미지를 어떻게 보고 느끼는지에 따라 좌우될 확률이 가장 높다.

또한 한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판단할 때 어떤 이미지인가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상대방의 유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과 잘 통하기 위한 방법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원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유형과 상황에 따라서 자기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법은 분명 달라져야 한다.

이는 인간이 감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비슷한 조건이라면 기분 좋은 사람에게 후한 점수를 주게 되고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실력이 좋다 할지라도 상황에 맞게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면 오해를 사서 인간관계가 어긋나거나 업무적으로도 손해를 보게 된다. 특히 유교사상이 오랫동안 지배해 온 한국의 환경 덕분에 어느 나라 사람보다도 한국 사람의 표현력은 부족하기만 하다.

하지만 지금은 표현을 잘 해야 성공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만나는 상대방과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고 익히는 것은 실력을 기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경쟁이 치열한 현대사회일수록 호감 가는 이미지를 관리하는 일은 자기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현대시대는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고 트렌드가 급변하는 스피드 시대이며, 인재가 넘쳐나는 시대이기 때문에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변화시키고 상황에 맞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만나는 상대방이나 속한 조직과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으려면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먼저 표현하기 이전에 나는 사회로부터 어떤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내가 내 모습을 어떤 이미지로 보여주고 싶은지를 먼저 결정해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상황에 맞도록 표현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분명한 사실은 남들은 나의 이미지를 통해 나의 능력과 성격, 가치 등을 판단하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평가하겠지만, 분명 그들이 판단하는데 필요한 결정적인 단서는 내가 제시해주고 있음을 잊지 말자! 이미지는 본질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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