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1da209bad45174d.html google.com, pub-8421350103918637, DIRECT, f08c47fec0942fa0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북극성 :: 건아한 인생! 건강하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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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픽사베이]

 

1. 북극성을 찾아라

여러분은 간절히 꾸는 꿈이 있는가? 있다면 조심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간절한 꿈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꿈을 품기 전에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하고 잘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며 신중하게 그려야 한다. 옛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 속담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찰나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나는 지금에야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찰나는 매우 짧아서 1초도 안 걸린다. 그렇게 짧은 순간에 자기의 꿈을 얘기하려면, 지금 당장 어느 누가 물어봐도 즉시 말할 수 있는 간절한 꿈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결국 우리 속담의 뜻은 어느 누구라고 지금 당장 나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1초 안에 자신 있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사람은 꼭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밤에 사방이 어딘지 모를 때에는 나침반을 대신해줄 별 하나를 하늘을 보며 찾게 되는데, 그게 바로 북극성(Polaris)이다. 어두운 바다에서 배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대처럼 북극성은 언제나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키면서 지구인에게 방향을 안내해준다. 사람에게 꿈이나 목표가 없다면, 어둡고 복잡한 미로에서 길을 잃은 것과 같다. 꿈은 인생의 방향이다. 꿈은 영혼의 영양분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영혼이 죽은 것과 같다. 꿈은 영혼을 살찌우며, 힘든 것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준다.

2010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충격적인 기록으로 7위를 차지하였다. 그때 대한민국 온 국민도 가슴을 졸이며 TV를 봤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프리스타일 프로그램에서 흔들림 없이 경기를 마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함으로써 총 합계 점수로는 2위로 은메달을 땄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힐 때, “올림픽 금메달을 딴 이후에 목표의식이 없어져서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었어요.”라고 고백을 하였다. 그 때 당시 김연아 선수는 왼쪽 발목이 안 좋은데다 심신이 지쳐있어서 경기를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과의 사투 끝에 은메달을 거머쥘 수 있었다.

2. 속도보다 방향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아무리 빨리 가더라도 방향이 없다면 거꾸로 갈 수도 있으며. 엉뚱한 곳에 도착할 수도 있다. 인생의 북극성인 목표나 꿈은 삶 속에서 만나는 고통과 환난 속에서도 늘 일으켜 세우는 힘을 주고 비록 늦게 가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해 준다.

꿈이 있는 한 청춘이다라는 말도 지당한 말이다. 꿈이 있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하게 되고 실행을 하는 동안 긴장하고 열정을 갖게 된다. 열정은 실제적으로 온 마음과 몸을 달구는 힘이 있다. 열정은 꿈이 있는 자에게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인 에너지이다. 이 열정은 신기하게도 뇌세포를 건강하게도 하고 피부와 근육에 탄력을 주며 정신적으로도 젊게 해준다. 꿈이 주는 혜택은 이처럼 크고 많다.

필자도 8살 때부터 1초 안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꿈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아버지의 사업 부도와 어머니의 병환 등으로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형편은 내게 너무나 가혹하게 다가왔다.

선생님이라는 꿈은 나에게 감히 꿀 엄두조차 없을 만큼 생활이 힘들었고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병환이 깊어져서 여고 시절의 꿈은 가슴 속에 묻어둔 체 대학진학도 포기하고 직업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그런 암담한 생활 속에서도 언젠가는 꼭 선생님이 될거야라는 막연한 꿈은 잃어본 적이 없었고, 어떤 사람이라도 내게 넌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으면, 난 주저 없이 선생님이요!”라고 대답했었다. 그리고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교수가 되고 방송특강까지 하는 유명강사까지 되었다.

나는 아직도 많은 꿈을 꾼다. 교수이지만 노래를 담은 음반을 내고 싶고 뮤지컬을 하고 싶은 꿈도 있으며, 오프라 윈프리처럼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감동스럽게 풀어내는 토크쇼를 진행하고도 싶다. 그리고 많은 책을 써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고 국제이미지커설턴트 KB챕터 회장으로서 세계무대에서 강의하고 싶다. 또한 아이들을 좋아해서 청소년지도학을 전공한 것을 살려서 청소년들과 학부모 및 교사들을 위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강의를 하고 싶은 것 등등 아직도 열 개가 넘는다. 나는 그 꿈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꿈들이 오늘 이 순간도 나의 열정에 끊임없이 기름을 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 만물은 모두 한 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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