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1da209bad45174d.html google.com, pub-8421350103918637, DIRECT, f08c47fec0942fa0 직장은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 건아한 인생! 건강하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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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1. 기업에서 요구하는 세 가지 능력

기업에서 직장인에게 요구하는 세 가지 능력이 있다, 업무수행 능력, 문제해결 능력, 대인 관계 능력이 바로 그것이다. 이 세 가지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 훈련을 통해 얻는 능력이므로 틈틈이 자기 계발을 해야한다.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은 기업이다.”

잭 웰치(Jack Welch, 1935~2020)

잭 웰치가 말했듯이 직장은 돈을 받으면서 업무수행 능력과 인간관계 능력, 문제해결 능력과 협상능력 등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비즈니스 아카데미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만나는 것이 여러가지 어려움과 문제, 그리고 갈등이다.

그런 문제가 없었다면 직장에서 당신을 고용했을까? 고용주는 직장의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당신의 능력을 믿고 급여를 줄만한 인재로 등용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만큼의 노력과 노고를 기꺼이 들여야 하고 자신이 받은 급여 이상의 성과를 올려야 인재로서 가치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2022년 5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청년층의 첫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직장에서 이직 없이 근속 근무한 비율은 34.4%이고, 사퇴한 비율은 65.6%로 집계되었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124개 회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 퇴사 현황’을 조사했는데 84.7%의 기업이 조기퇴사 직원이 있다고 하였다. 그 중에 1년 이내에 퇴사한 비율이 1년 전인 21년 통계자료 74.6%보다도 10.1% 증가하였다.

 

2. 이상적 자아상과 자기 계발

이것은 평생직장 개념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세대를 반영하고 있고, 젊은 층의 사고방식이나 직업에 대한 마인드가 기성세대와 다르기 때문이다. 요즘 젊은층(소위 MZ세대)의 생각이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하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어렵고 힘든 일을 견디고 인내하는 대신 마음고생이 덜하고 워라밸을 추구하는 삶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존의 불공정과 불합리한 현상을 이해하고 수용하여 참기보다는 그것에 정면으로 맞서고 할말은 하는 세대이기에 자주 부딪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퇴사하는 비율이 높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고생하며 다닌 보람이 없이 그냥 바로 나오는 것은 사원이나 회사 모두에게 손실이 발생한다. 회사는 인재를 뽑는 절차에 드는 시간과 비용에 손해를 입게되고, 입사한 사원 입장에서도 짧은 경력이 사회에서 제대로 된 커리어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허송세월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나는 회사에서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가?’, ‘나는 직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인가?’, 그리고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어디에 가든 함께 일하고 싶고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기대하는 세 가지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자신의 전문성이 잘 발휘될 직장을 선택해야 하고, 입사를 하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맡은 업무를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는 회사에게 기대하는 세 가지 능력을 갖추어 인정받고 사랑받는 인재로서 몸값을 올릴 수 있을까? 이 때 ‘No pain! No gain!’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배움의 시간과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개인적으로 독서하고 강의를 들을 수도 있을 것이고, 직장 선배와 동료, 또는 후배에게 배울 수도 있을 것이며, 일을 하는 과정에 일 속에서 배울 수도 있을 것이다. 직장은 그런 여러 과정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자아를 실현하는 장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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