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1da209bad45174d.html google.com, pub-8421350103918637, DIRECT, f08c47fec0942fa0 최고의 경영전략은 협업이다 :: 건아한 인생! 건강하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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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업은 최고의 경영전략

 

  최고의 경영학 석학인 마이클 포터 교수는 2017년에 협업을 최고의 경영전략이라고 하였습니다. 《협업으로 창조하라》를 집필한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은 지금은 문명의 대전환기로,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신인본주의 시대’로, ‘두뇌경제’에서 ‘마음경제’로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말하며 ‘협업’과 ‘사람’을 강조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예전처럼 생산성이나 능률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개인과 부서, 조직, 산업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메가 시너지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라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협업’은 곧 경쟁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각 기업들도 인재를 선발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재상 중에 ‘내 동료의 성공을 도와줄 수 있는 인성’이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는 서로를 도와주고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인재를 선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뛰어난 능력에 앞서 협업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각광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2. 협업문화를 위한 자세와 태도

 

  그렇다면 수평적인 구조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협업을 이끌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1. 나이와 직위를 떠나 상대에게 경청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조직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상사와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는 이러했습니다. 젊은 세대는 상사가 나이를 내려놓고 일단 말을 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또한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을 감추려 하지 말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허심탄회한 대화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권위의식이나 직위가 높으니 다 알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솔직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이테크로 인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수평적 문화가 조직은 물론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나이나 직위를 떠나 상대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로 대화를 하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하기.
  조직이나 부서에서 동료끼리 친해지면 상사가 후배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협력업체 직원을 친근하게 대한다는 생각에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직이나 사회생활에서는 공과 사를 잘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호칭이 오히려 신뢰를 높입니다. 같은 나이대의 동료라고 하더라도 공적인 장소에서는 이름을 부르거나 반말을 쓰지 말고 존댓말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에서는 상대를 존중하는 호칭과 존댓말을 사용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전체 조직의 원활한 운영에 더 도움이 됩니다.

 

3. 상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배려하기.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고, 공감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 감기가 걸렸던 것을 알았다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만나면 즉시 “감기에 걸려서 고생 많이 하셨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떠세요? 다행히 얼굴이 좋아 보이시네요”라고 안부 인사를 건넬 것입니다. 상대를 잘 살피는 것은 공감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관심 있게 살펴 상황에 따라 배려를 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나에게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람과 협력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4.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협업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만남의 장소 및 일정은 말로만 하지 말고 문자로 정확하게 남겨야 착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남 하루 전에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시간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간혹 있기에 재확인을 한다면 신뢰감을 높이게 됩니다.

 

5. 상황과 때에 맞는 인사를 꼭 전하기.
인간관계, 특히 조직 내에서는 인사가 중요합니다. 인사는 “안녕하세요”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를 했을 때는 즉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고마운 일에는 “감사합니다”라고 상황에 맞는 인사를 건네야 합니다. 특히 리더나 상사일수록 아랫사람에게 사과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잘한 것에 대한 칭찬도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축하해줘야 할 때 축하한다는 인사를 해주면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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